Movie Land
Curator: Park Si Young, Poster Designer & Fisherman
Theme: Shit Happens
Screening Movie: <The Fall> <Cure> <Paris, Texas> <L.A. Confidential> <Chronicle> <Koyaanisqatsi>

큐레이터: 박시영, 포스터 디자이너 
테마: 맨발의 순정 
상영작: <더 폴: 디렉터스 컷> <큐어> <파리, 텍사스> <LA 컨피덴셜> <크로니클> <코야니스카시>

박시영 디자이너는 1970년대 경북 구미의 유흥가에서 태어나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10대 때부터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밑바닥 세상을 경험했다. 박시영이 고른 영화의 인물들은 모두 밑바닥에 있다. 외톨이 고등학생, 하반신이 마비된 스턴트맨, 최면으로 살인을 유도하는 범죄자, 부패한 경찰, 사막을 걷는 외로운 남자. 나약하고 불안정하다. 그러나 인간이 약한 존재라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외롭기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공감받기 위해 영화를 창작하며, 공감하기 위해 영화를 관람한다. 불완전한 우리는 함께 이야기를 보고 즐기며, 비린내 나는 세상을 살아간다.  
Curator       Partnership        Market        Info
큐레이터: 박시영, 포스터 디자이너 
테마: 맨발의 순정 
상영작: <더 폴: 디렉터스 컷> <큐어> <파리, 텍사스> <LA 컨피덴셜> <크로니클> <코야니스카시>

박시영 디자이너는 1970년대 경북 구미의 유흥가에서 태어나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10대 때부터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며 밑바닥 세상을 경험했다. 박시영이 고른 영화의 인물들은 모두 밑바닥에 있다. 외톨이 고등학생, 하반신이 마비된 스턴트맨, 최면으로 살인을 유도하는 범죄자, 부패한 경찰, 사막을 걷는 외로운 남자. 나약하고 불안정하다. 그러나 인간이 약한 존재라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사람을 움직인다. 외롭기에 누군가를 필요로 하고, 공감받기 위해 영화를 창작하며, 공감하기 위해 영화를 관람한다. 불완전한 우리는 함께 이야기를 보고 즐기며, 비린내 나는 세상을 살아간다.  



© 2025 Movie Land